• ▲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3일 능곡어울림센터에서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 제공
    ▲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3일 능곡어울림센터에서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23일 능곡어울림센터에서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와 학교, 수산물 공급업체는 학교급식 수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공동구매사업의 안정적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각 학교는 지정 업체와 계약해 수산물을 공급받으며, 수산물 안전성 관리와 품질 검증은 센터가 전담한다.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사업은 2015년 시작돼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센터는 격월 현장 점검을 하고 방사능·중금속·대장균 등 안전성 검사를 연간 수차례 진행하고, ‘원물 유통기한 1년6개월 이내’ ‘일본산 수산물 사용 금지’ ‘불필요한 식품첨가물 사용 지양’ 등의 기준을 적용해 수산물을 엄격히 관리한다. 

    그 결과 사업 초기 46개교에서 올해 101개교 전 학교로 참여가 확대됐으며, 체계적 품질관리와 공동 협상을 통한 단가 절감으로 현장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익겸 시흥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산물 공동구매사업은 공동 협상을 통한 단가 절감과 체계적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모범 사례”라며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미경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은 “학교급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전과 신뢰”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 점검과 과학적 안전성 검사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