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황 24시간 철저히 모니터링에너지 절약, 교통요금 관리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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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31일 개최된 주간회의에서 이현재 시장이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이현재 하남시장은 31일 주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로 인한 민생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선제적이고 과도할 정도로 대응해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최근 국제 유가, 환율 및 원자재 가격이 요동치는 상황을 단순한 대외 변수가 아닌 하남시민의 장바구니물가와 난방비, 소상공인의 생계에 직결되는 실질적 위기로 규정했다.이에 따라 구체적인 현장 점검 대책으로 관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생필품 수급 현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 쓰레기봉투 재고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이에 따라 하남시는 유가 상승을 빌미로 한 부당한 가격 인상이나 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부서 합동 특별 점검을 통해 엄정대응하고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밀착 모니터링을 이어갈 방침이다.에너지와 교통분야에서는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실시와 에너지 사용 절감을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민간 영역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망도 더욱 촘촘히 보강한다. 이 시장은 유가 및 전기료 인상에 가장 취약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유무를 전수 점검하고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 지원 방안도 면밀히 살필 것을 지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