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40~50% 수준 임대료로 공급…최장 10년 거주 가능
  • ▲ 안성맞춤 청년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포스터ⓒ안성시 제공
    ▲ 안성맞춤 청년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포스터ⓒ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안성맞춤 청년주택(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안성맞춤 청년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한 청년용 주택을 안성지역 청년들에게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청년이다. 관내 직장 재직자와 창업 청년, 안성 소재 대학 재학생, 지역 예술인, 자립준비청년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급 물량은 총 21호이며, 미계약이나 중도 퇴거 등에 대비해 공급 규모의 3배수에 해당하는 예비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대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입주자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가구와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은 시세의 40% 수준으로 임대보증금 100만 원에 입주할 수 있으며, 일반 청년은 시세의 50% 수준인 임대보증금 200만 원이 적용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신청자는 안성시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 검증을 거쳐 오는 7월 31일 최종 예비입주자 순번을 발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문과 신청 서식 등 세부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안성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