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농업용수 사용 증가로 수위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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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저수지 음악분수대 모습(자료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최근 지속된 가뭄과 농번기 농업용수 사용 증가로 칠곡호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칠곡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안성시는 칠곡호수 수위 저하로 이용객 안전 확보와 음악분수 시설물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11일부터 음악분수 가동을 중단했다.칠곡호수는 농업용수 공급 기능을 수행하는 저수지이자,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관광자원이다. 특히, 칠곡호수공원 음악분수는 관광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여가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돼 왔다.하지만, 최근 강수량 부족이 이어진 데다 농번기를 맞아 농업용수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호수 수위가 크게 낮아졌다. 이에 안성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보호를 위해 음악분수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운영 중지 기간은 호수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 회복될 때까지다.안성시는 향후 수위 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운영 재개 시점을 검토할 계획이다.안성시 관계자는 “이용객의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호수 수위가 회복되는 대로 음악분수 운영 재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