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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오는 19일까지 핵심 공약의 실행계획 점검을 실시한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9기 핵심 공약의 실행계획 점검을 위한 시정 업무보고에 본격 착수했다.
인수위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실·국·소, 직속기관, 사업소, 양주도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의 주요 현안과 공약 이행 방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한 사업 현황 보고를 넘어 부서별 주요 사업과 민선9기 핵심 공약의 추진 체계를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업무보고에서는 농업·보건 분야 공약 추진 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지원 확대’와 ‘농촌체류형 복합단지 시범사업 추진’ 등 주요 농업 공약의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인수위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구조 개선 효과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보건소는 ‘양주형 프리미엄 공공 산후조리원 추진’을 비롯해 ‘달빛(야간)어린이병원 확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강화’ 등 보건 분야 공약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인수위는 공공의료 확충과 의료 전달체계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검토했다.
인수위는 이번 업무보고를 민선9기 공약 이행계획을 구체화하는 절차로 보고, 즉시 추진 과제와 중장기 검토 과제를 구분해 실행 로드맵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수시 보고와 현장 방문, 분야별 간담회 등을 병행해 정책의 현실성과 실행력을 함께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업무보고는 각 부서의 사업을 확인하는 절차를 넘어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공약 이행 구조를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공약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