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갯벌·어촌 풍경 품은 3개 테마길 조성…마을버스·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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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황금해안길 임시개통 포스터ⓒ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서해안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명품 도보 여행길 ‘화성 황금해안길’ 조성을 마치고 오는 26일부터 임시 개통한다.화성 황금해안길은 서해의 낙조가 바다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모습에서 이름을 따온 해안 관광 코스로, 제부도에서 백미항을 거쳐 궁평항까지 총 17㎞ 구간으로 조성됐다.코스는 이용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해안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3개 테마 구간으로 구성됐다. 1구간은 제부마리나에서 송교리까지 이어지는 ‘낙조경관길’(5.0㎞), 2구간은 송교리에서 백미항까지 연결되는 ‘소금바다길’(4.5㎞), 3구간은 백미항에서 궁평항까지 이어지는 ‘궁평관광길’(7.5㎞)이다.화성시는 임시 개통에 맞춰 관광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시설도 마련했다.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해 서해랑케이블카와 전곡항, 제부도, 궁평항을 순환하는 ‘황금해안01’과 ‘황금해안02’ 마을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또한, 자가용 이용객들을 위해 코스 전역에 총 160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8곳(임시주차장 포함)을 마련했으며, 공공화장실 12곳도 분산 배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황금해안길은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해안 데크길을 따라 서해의 낙조와 어촌의 정취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화성만의 힐링 콘텐츠”라며 “임시 개통을 계기로 수도권 최고의 해안 도보 여행 명소로 육성하고, 서해안 해양관광 벨트 완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