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성분 정밀 분석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 대한민국 대표 명품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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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뉴데일리 자료사진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대표 쌀 브랜드인 '수향미'의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한다.센터는 수향미의 일정한 맛과 향을 유지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자코(Electronic Nose) 시스템'을 도입했다.수향미는 은은한 팝콘 향과 뛰어난 밥맛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평을 받아온 화성시의 대표 농산물이다.하지만, 특유의 향과 품질을 결정하는 성분이 재배환경과 기상 조건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 만큼,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센터는 첨단 전자코 시스템을 활용해 수향미의 핵심 향기 성분인 '2-아세틸-1-피롤린(2-Acetyl-1-Pyrroline)'을 정밀 분석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전자코 시스템은 사람의 후각을 모방한 첨단 분석 장비로, 미세한 향기 성분의 차이까지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어 품질의 객관적인 평가와 데이터 기반 관리가 가능하다.센터는 이와 함께 매년 관내 수향미 재배지 3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품질조사도 한층 강화한다.향기 성분 분석은 물론 단백질 함량과 완전미율 등 주요 품질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재배기술 개선과 품질 균일화를 추진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생산 단계부터 수확 이후까지 체계적인 품질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명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향미는 화성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인 만큼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품질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과학적인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전자코 시스템 활용과 철저한 품질조사를 통해 수향미가 대한민국 최고의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