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국제인증 유지…촘촘한 돌봄·든든한 안전으로 아동 행복도시 실현
  • ▲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현판식ⓒ평택시 제공
    ▲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현판식ⓒ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택시는 유니세프가 부여하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4일 시청에서 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최원용 평택시장과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갖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생존권과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지방정부의 정책과 행정 전반에 반영되고 있는지를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평택시는 지난 2021년 12월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와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6년 6월 5일부터 2030년 6월 4일까지다.

    평택시는 그동안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아동친화 공간 조성과 아동 참여 확대에 힘써 왔다. 

    특히, 미취학 아동과 소수집단 아동을 아동참여위원으로 위촉해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아동권리교육 확대와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 등을 통해 아동의 참여권과 놀 권리 보장에 노력해 왔다.

    평택시는 이번 상위단계 인증을 계기로 아동친화 정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다문화 배경의 '아동권리옴부즈퍼슨'을 위촉해 소수집단 아동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평택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 내 아동권리교육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집 등 돌봄시설 확충을 통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야간과 휴일에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는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의 권리를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촘촘한 돌봄체계와 빈틈없는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평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일상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도시의 약속"이라며 "평택시의회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친화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