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왼쪽 다섯번째)과 이종근 수원YMCA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14일 더함파크에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도시공사 제공
    ▲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왼쪽 다섯번째)과 이종근 수원YMCA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14일 더함파크에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도시공사 제공
    수원도시공사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수원도시공사는 14일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주도 자원 순환문화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상호 '탄소중립교육 지원' △수원시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 촉진을 위한 '상호 견학 지원' △탄소 포인트제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등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동참' 등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 순환 실천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더함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이종근 수원YMCA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허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 순환 활성화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