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폐 배터리 재활용으로 자원 순환 촉진

수원도시공사는 폐 배터리 수거 및 재활용 체계 강화와 분리배출 시민참여 촉진에 나선다.

수원도시공사는 15일 폐 배터리 안전 수거와 재활용 체계 구축을 통한 자원 순환을 위해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더함파크에서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폐 배터리 안전 수거 △재활용 협력제계 구축 △시민 참여 유도 위한 홍보 및 교육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 위한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다양한 자원 순환 정책으로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