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기획·운영…총 1억 5500만원 지원
  • ▲ 동탄구청 전경ⓒ동탄구청 제공
    ▲ 동탄구청 전경ⓒ동탄구청 제공
    화성특례시 동탄구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2026년 동탄구 자생특화축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 주도의 민간형 지역축제를 육성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주민의 여가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2월 4개 구청 출범에 맞춰 기존 시 단위 통합 공모에서 구별 자체 공모 방식으로 전환,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자생특화축제’를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육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예산은 1억 5500만 원 규모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축제(동 분야 9개, 민간단체 분야 1개)를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탄구에 소재를 두고 활동 중인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다. 선정 단체에는 심사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이 이뤄진다. 

    동 분야는 순위에 따라 최대 3000만 원에서 최소 1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민간단체 분야는 최고 점수를 받은 1개 단체에 1500만 원이다. 

    지원금은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마케팅 등 축제 개최에 필요한 직접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국환 화성시 동탄구청장은 “주민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이번 자생특화축제 공모에 지역 문화의 가치를 함께 높여갈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동탄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가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