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 공급 본격화… “안전영농·풍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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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영농 및 풍년기원 고삼저수지 통수식ⓒ안성시 제공
한국농어촌공사는 10일 안성시 고삼면 봉산리 고삼저수지에서 ‘안전영농 및 풍년기원 통수식’을 가졌다.통수식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 행사로, 저수지 수문을 열어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행사는 퓨전국악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공식 행사는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전통 제례 의식과 풍년기원 떡 컷팅식이 열렸고 행사 하이라이트인 수문 개방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비상수문이 열리자 폭죽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졌다.1963년 준공된 고삼저수지는 총저수량 1610만5000톤 규모의 대형 저수지로, 안성과 평택 일대 약 2970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안성시 관계자는 “고삼저수지는 지역 농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최근 가뭄과 집중호우 등 기후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용수 확보와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