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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는 여성 대상 범죄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여성안심패키지를 앞당겨 지원한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여성 대상 범죄를 조기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앞당겨 운영한다.
시는 올해 신청 기간을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로 정했다. 이는 작년 신청 기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긴 것으로, 상반기 내 물품 보급을 완료함으로써 여성들이 보다 빠르게 안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사업은 범죄 대응 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 △18세 미만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모자·부녀 가정) △범죄피해여성(주거침입, 과잉접근행위(스토킹), 교제폭력, 성폭력 등)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구 등 총 36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물품은 ‘여성안심 패키지’로, △가정용 지능형 카메라 △문 열림 감지기 △호신용 분사기(스프레이)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경보기 △송장 지우개 등 6종으로 구성되며, 선정된 가구에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동일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되며, 가구당 1개 꾸러미만 지급된다.
대상자는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정한다. 1순위는 범죄피해여성, 2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3순위는 임차가구이며, 동일 순위 내에서는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신청 시기를 앞당긴 만큼 심사와 보급도 신속히 진행해 상반기 내 모든 대상자가 여성안심패키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혼자 사는 여성과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