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자체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파주·평택·하남도시공사와 협업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전세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총 3715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기존 주택 매입 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저소득층·청년·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사업이다.

    올해는 600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모두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으로 추진한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 등을 GH가 미리 매입 약정하고 공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GH와 약정하고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GH가 공사 기간 내내 품질관리를 진행해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주택 전세임대'는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다가구·다세대 등 기존 주택을 찾으면 GH가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311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GH를 중심으로 파주도시관광공사·평택도시공사·하남도시공사가 참여해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기존 주택 매입·전세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 정주 여건 개선과 주거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매입·전세임대주택은 단기간 내 공급이 가능한 대표적인 주거복지사업"이라며 "2026년에도 차질 없이 공급해 도내 무주택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