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재개관… 진로·취업 특화 거점 도서관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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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학도서관 재개관 안내 포스터ⓒ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청학도서관을 남촌동복합청사로 이전하고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재개관은 개관 이후 30여 년이 지난 기존 시설의 노후화에 따라 청학로 80에 위치한 남촌동복합청사 B동으로 이전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독서환경과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새롭게 조성된 청학도서관은 연면적 2039.1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유아·어린이·종합·디지털자료실과 정기간행물실 등 5개 자료실 △진로·진학·취업 특화 장서 코너 △디지털 아쿠아리움과 미디어 갤러리를 갖춘 미디어 라운지 △소통과 공감의 공간인 커뮤니티 스테어 △세미나실·문화강좌실·다목적실·자유학습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특히, ‘책을 품고 미래를 여는 청학도서관’을 운영 목표로 청소년과 청년층을 위한 진로·진학·취업 관련 도서를 확충해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지역 거점 도서관 역할을 강화했다.현재 청학도서관은 비도서와 연속간행물을 포함해 2만5000여 권의 자료를 보유했으며, 자료 열람과 대출·반납 서비스는 물론 문화강좌와 독서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국비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과 ‘도서관 지혜학교’ 등에 참여해 시민 대상 인문·독서문화 확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재개관 당일에는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관 시설 개방 및 자료 열람 서비스(대출·반납 제외)를 우선 제공하며, 대출·반납을 포함한 정상 운영은 28일부터 시작헌다.아울러 3월부터는 평일 운영 시간을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에서 오후 10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오는 3월7일 오후 2시에는 도서관 1층 커뮤니티 스테어에서 재개관을 기념하는 공연 ‘재즈 & 북(Book)의 향연: JAZZ VIBE’가 열린다.공연은 소리울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3월3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신청사 이전을 통해 청학도서관이 더욱 쾌적하고 접근성 높은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르며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