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질서확립, 체육진흥 등 14명 선정
-
경기 양주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을 찾는다.시는 오는 27일까지 ‘시 승격 20주년 양주시민의 날’ 시민상 추천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시민추천포상은 시 승격 20주년 양주시민의 날을 맞아 시의 시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진정한 공로자들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아 포상하는 제도이다.모집 분야는 ▲법질서확립 ▲사회복지증진 ▲보건위생증진 ▲문화예술발전 ▲재난대비확립 ▲농촌발전기여 ▲지역경제활성화 ▲환경보전 ▲체육진흥 ▲교육발전 ▲언론발전 ▲유관기관협조 ▲교통질서확립 ▲여성복지로 각각 1명씩 총 14명을 선정한다.추천권자는 양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추천대상자(후보자)는 공고일 현재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고 당해 공적 분야에 2년 이상 직접 참여해 현저한 공을 쌓은 시민이다.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 사항 증빙자료를 작성해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자치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포상 대상자는 공적 사실 확인 후 양주시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13일 선정하며, 다음달 19일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최계정 양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시민추천포상을 통해 우리 주변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 격려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