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본 개념, ChatGPT 활용법 등 실습
  • ▲ 경기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의 생성형 AI 활용 교육’ 참가 학생과 관계자들이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 경기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의 생성형 AI 활용 교육’ 참가 학생과 관계자들이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외국인유학생 대상 생성형 AI 활용교육’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교내 외국인유학생을 배려해 생성형 AI 활용 역량 향상에 집중했다.

    외국인유학생 AI 교육은 이번이 7회째이며, 기존의 파이썬 코딩 위주에서 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AI 활용으로 커리큘럼을 변경했다. 

    교육은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6회 진행해 AI 기본 개념부터 ChatGPT 활용법 등을 실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대 국제교류처와 협력해 외국인유학생을 선발했으며, 출석률 80% 이상과 시험 성적 기준으로 수료증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서승진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생성형 AI 활용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학업과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를 기대하며, 외국인유학생 AI 교육은 대한민국 SW중심대학사업 가치를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한편 유학생들을 ‘지한파’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대가 수행하는 SW중심대학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을 받아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SW 중심으로 교육 체계를 혁신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 갈 AI·SW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