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광 실무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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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일 중구 하버파크에서 열린 '관광 사업 종사자·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 후 김정헌 중구청장과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구 제공
인천시 중구는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하버파크호텔에서 총 4회에 걸쳐 ‘관광 사업 종사자·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개항장 플랫폼시티 프로젝트’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에는 지역 관광업 종사자와 관광 관련 실무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교육에서는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서비스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데 주력했다.특히 소규모 맞춤형 집합교육 방식을 채택해 △관광객 심리·행동 특성 이해(10월 27일) △로컬 관광 활성화(10월 29일) △대박 난 관광지의 특징(11월 3일)△고객 응대 및 서비스 정신(11월 5일) 총 4가지 주제를 상세하게 다뤘다.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송월동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개항장 문화지구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3일 교육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함께해 교육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김정헌 청장은 “관광은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이며 그 중심에는 현장의 종사자들이 있다”면서 “이번 관광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중구의 관광 현장이 더욱 전문화되길 바란다.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