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육교 주역 실명 거론하며 격려4.5일제 등 복지 확대로 사기 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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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는 4일 별관 대강당에서 올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제이와이브랜딩 김자연 대표의 특강이 열렸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4일 시청 별관에서 올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경제중심도시 하남’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 가지 구체적 사례를 들어 해묵은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선 공직자들의 노고를 칭찬했다.먼저, 이 시장은 지난 20년간 개발의 물꼬를 트지 못했던 캠프 콜번 부지에 대해 네 번째 공모를 진행한 결과 최근 2개 컨소시엄이 응찰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고 소개했다.이어 7년 가까이 지연되던 ‘미사 북측공원 한강 연결 육교’ 설치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된 점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총사업비 133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그간 지장물 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었으나,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강력히 추진한 끝에 오는 11일 착공한다.또한, 6년 동안 이어진 LH와의 하수처리시설 증설 비용 갈등을 해결해 235억 원의 정산금을 환수하며 시 재정에 기여한 친환경사업소 공직자들의 전문성과 끈기 역시 시정의 귀감이 되는 사례로 치켜세웠다.한편, ‘성과 중심의 공정한 보상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하남시는 이날 회의에서 엄격한 PT 심사 등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입증한 9명의 직원에게 특별승급 또는 성과상여금 200%를 지급했다.수도권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주 4.5일제와 각종 교육 지원책 역시 공직자의 역량이 곧 시민의 행복으로 직결된다는 판단하에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주 4.5일제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되, 부서별로 현원의 30% 이내에서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또한 직원들이 더 넓은 시야와 전문성을 갖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게 하기 위한 장기적인 투자로 공직자의 대학원 교육과 해외 벤치마킹, ‘런치앤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회의에서는 또 특별강연으로 김자연 ㈜제이와이브랜딩 대표이사가 ‘하남시 도시 리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하남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원행정 서비스 2년 연속 대통령표창 수상과 수도권 살기 좋은 도시 상위권 달성은 공직자들이 주인 의식을 갖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라며 “공직자가 자부심을 품고 일할 때 시민들의 삶의 질도 함께 높아지는 만큼, 하남시가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글로벌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