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택본부장 면담, 교산신도시 대책 요구생활SOC 투자 등 '6대 필수 과제' 신속처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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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김영국 국토교통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을 만나 교산신도시의 정부 약속 이행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등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하남시 제공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김영국 국토교통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을 만나 교산신도시의 조속한 정부 약속 이행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등 지역의 해묵은 현안 해결을 강력히 요청했다.면담은 지난해 말 김 본부장 취임 이후 마련된 첫 공식 자리로, 이 시장은 신도시 추진 관련 하남시의 현안 해결이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신도시 사업 지연에 따른 시민들의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음을 전달했다.하남시에서는 4개 신도시가 추진되는데 생활권 상호 연계성 부족으로 생활·교통불편 등 많은 민원이 발생하며, 교산신도시 지정 후 7년이 경과했으나 LH 사장 및 국토부장·차관과 수차례 면담에도 답보 상태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이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특히 교산신도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6대 필수 건의사항과 위례신사선 조속 추진을 전달하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이 이날 요청한 주요 내용은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최적 변경과 적기 개통 △개발이익을 생활SOC 시설에 재투자하겠다는 약속 실현 △중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도로 인접 주민들을 위한 방음벽·방음터널 설치 △타 신도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업지역 물량 확보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가중하는 공공 임대주택 비율 하향 △권역별 공동주택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동시 준공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이 시장은 위례지역의 핵심 숙원인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노선의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이 시장은 특히, 위례신도시 하남주민들은 1256억 원의 철도 분담금을 납부했음에도 17년째 철도 노선(위례신사선·트램)에서 배제되는 교통 차별을 겪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이 시장은 “주민들이 납부한 비용에 상응하는 정당한 교통 권리를 보장받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3기 교산신도시의 시급성에 깊이 공감하며, 건의사항을 잘 검토하겠다”고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