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외선 개통 1주년을 축하하는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있다 ⓒ양주시 제공
    ▲ 교외선 개통 1주년을 축하하는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는 지난 1월31일 교외선 개통 1주년을 기념해 운영한 특별 관광 프로그램 ‘눈꽃과 노래가 흐르는 교외선 여행’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2026년 교외선 관광열차의 첫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일정으로, 교외선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관광자원으로서 활용 가능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 일정의 첫 코스는 ‘일영역’으로, 관내 장흥면 지역주민들이 환영식을 통해 교외선 관광열차의 첫 출발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후 관광객들은 ‘양주회암사지박물관’으로 이동해 왕실사찰 회암사지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관람했으며, ‘별산’ 버스킹 공연을 통해 역사·문화 공간에서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문화·예술 체험을 즐겼다.
     
    관광객들은 이어 ‘제13회 양주눈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눈썰매 등 겨울철 체험 콘텐츠를 즐기며 철도·문화·체험이 결합된 당일형 관광 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는 양주시 관계부서 직원과 일반 관광객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운영 전반은 ‘코레일관광개발㈜’와 협력해 진행했다. 또 ‘제13회 양주눈꽃축제’ 운영자인 크라운해태 ㈜아트밸리의 협조도 있었다.

    양주시는 향후 청년층과 미혼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외선 테마형 교류 관광열차를 비롯한 문화·체험 중심의 소규모 기획열차 등 다양한 철도관광상품을 단계적으로 선보이며 교외선 기반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교외선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연결하는 소중한 철도자산”이라며 “이번 관광열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교외선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체험형 철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