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GH Bridge 2030 행동계획' 발표31조 원 여력 바탕으로 주거혁신"정부 정책 선도하는 실행 엔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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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진 GH 사장이 2일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H Bridge 2030 행동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김현우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도개선으로 확보된 31조 원의 재정여력을 바탕으로 '더 많고, 더 빠른' 주택 공급에 나선다.이재명 정부의 강력학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뒷받침 한다는 계획이다.GH는 2일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 주택, 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GH Bridge 2030 행동계획'을 발표했다.이번 행동계획은 향후 2~3년이 주택시장 정상화 등 정부 정책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시기라는 판단 아래, 속도감과 효능감을 높여 국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장 핵심은 지난달 행정안전부의 공사채 발행승인 제도가 개정됨에 따라 GH는 2030년까지 31조 원 이상의 자금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GH는 확충된 재정적 기반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사업추진을 위한 전사적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권한과 책임을 대폭 위임한 강력한 현장중심 조직 체계를 가동하는 등 새로운 엔진을 장착했다.◇ GH형 Fast Track 전격 도입 = 확보된 동력 바탕, '2030 GH형 주택공급 패스트트랙' 본격 가동보상과 지장물 철거 등 선행공정을 병렬로 추진하고, 인접지역의 인프라를 우선 임시 활용하는 등 행정혁신을 통해 하남교산 등 5개 우선대상 지구 약 7000가구의 입주일정을 평균 1년 이상 앞당길 계획이다.주택공급 물량 역시 기존 5만가구 목표에 북수원 테크노밸리, 화성진안 등 약 2만가구 이상 추가 등 대폭 확대한다.또한, 지역 데이터와 인구구조 분석에 기반하여 약 3만호 규모의 수요 밀착형 공공임대주택을 맞춤 공급할 방침이다. -
- ▲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 경기도형 기회타운 모델 확산 = 주거 공간 질적 진화, 청년·신혼부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사다리 복원우선 '도시' 관점에서는 단순 베드타운 조성을 넘어 일자리(직) + 주거(주) + 여가(락)가 결합된 '경기도형 기회타운' 모델을 확산시켜, 고소득 첨단산업 일자리를 창출하는 자족형 미래도시를 조성한다.판교테크노밸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쌓은 성공 DNA를 북수원TV, 용인플랫폼, 안양인덕원 등 GH가 참여하는 사업들에 확산해 경기도형 기회타운을 대한민국 도시주거개발의 표준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 국민이 초기 자금 부담 없이, 적금처럼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올 하반기 광교신도시 최초 분양을 시작으로 '지분적립형 주택'을 2030년까지 매년 약 1000가구 수준으로 확대 공급한다.또한 도시계획 초기 단계부터 '사람'을 가장 중심에 두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커뮤니티 중심의 공간혁신 AIC(AIC, Aging In Community)를 통해 주거공간의 질적 혁신을 꾀한다.◇ 지역 맞춤형 개발 '프로젝트 31 파트너스' 가동 = 공급자 중심 획일적 개발 지양, 지역 수요 대응한 사업 구조· 사업 방식 전환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31 파트너스’를 가동해 도시, 주택, 산업단지, 재건축·재정비 등 지자체의 분야별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신규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김용진 GH 사장은 "정부의 획기적인 제도개선 지원으로 이제 31조원 이라는 든든한 실탄이 확보된 만큼, 3기 신도시 등 핵심사업을 가속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이제 압도적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착공'과 '입주'로 성과를 증명하고,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과 정부 정책을 선도하는 강력한 정책 실행 엔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