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일 오전 수원 광교신도시 내 경기도청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 차량이 출동해 있다. ⓒ김현우기자
    ▲ 3일 오전 수원 광교신도시 내 경기도청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 차량이 출동해 있다. ⓒ김현우기자
    경기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경기도청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24층 구내식당에서 불이 발생했다.

    불은 구내식당 내 튀김기에서 발생했으며 스프링클러가 즉각 작동해 큰 불은 막을 수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불은 발생 16분 만인 9시 30분께 완진됐다.

    다만, 직원들 대피 과정에서 건물 내 방송이 35분에 나오고, 일부 층에는 사이렌이 울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하 4층·지상 25층에 연면적 15만여㎡에 달하는 경기도청에는 도 공무원과 외부 관계자 등 평상시 2500여 명이 근무 중이다.

    소방당국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