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 동부권 전세버스 활용 시범 운영
  • ▲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덕양구 지역 고등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세버스 활용 직행 통학버스를 운영한다 ⓒ고양특례시 제공
    ▲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덕양구 지역 고등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세버스 활용 직행 통학버스를 운영한다 ⓒ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덕양지역 고등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고양시는 지난 16일 고양교육지원청과 최종 업무협의를 거쳐 덕양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전세버스 활용 직행 통학버스’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덕양 동부권 등 일부 지역은 대규모 택지 개발에 따른 급격한 학령인구 유입으로 인해 학생들이 주거지 인근이 아닌 원거리 학교로 배정받는 등 통학 여건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은 실효성 있는 통학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고양지역 특성과 학생들의 동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전세버스 활용 직행 방식’을 시범 모델로 최종 채택했다. 

    이는 기존 순환형 모델보다 이동 시간을 실질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이다.

    고양시는 이번 시범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소요 재원의 일부를 분담하고, 고양교육지원청은 사전 수요 조사와 노선 설계 등 상세 실행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원거리 통학 문제는 단순한 교통 불편을 넘어 학생들의 안전 및 학습권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은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이끌어낸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