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흥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 도시농부학교 제9기 입학식을 열고 교육에 돌입했다 ⓒ시흥시 제공
    ▲ 시흥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린이 도시농부학교 제9기 입학식을 열고 교육에 돌입했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는 지난 4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6년 어린이 도시농부학교’ 제9기 입학식을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도시농업 강사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도시농업의 의미와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인식과 정서 상태를 파악하는 사전 척도 검사를 추진해 향후 교육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꽃을 활용한 꽃바구니 만들기에 참여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운영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어린이 도시농부학교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텃밭 가꾸기, 작물 재배, 환경교육 등 체험 중심 교육을 총 2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시 환경 속에서도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과 생명 존중 의식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직접 키우고 돌보는 경험을 통해 책임감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