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전 주말·방학 후 매일 운영…안전요원 배치·매주 수질검사 실시
  • ▲ 봉담 삼봉근린공원 물놀이장(자료사진)ⓒ화성시 제공
    ▲ 봉담 삼봉근린공원 물놀이장(자료사진)ⓒ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4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 내 공원 물놀이장 23곳을 개장한다.

    화성시는 영·유아와 어린이 이용이 많은 시설 특성을 고려해 운영 일정을 방학 기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방학 전인 26일경까지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운영하고 여름방학이 시작된 이후에는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정상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와 수질 관리를 위한 정기 휴장일로 지정했으며, 우천 등 기상 악화 시를 제외하고는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다. 이용객들의 안전과 휴식을 위해 매시간 45분간 운영한 뒤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화성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모든 물놀이장에는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하고 소독시설을 상시 점검하는 한편, 전문기관을 통한 정기 수질검사를 매주 실시한다. 또한,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물놀이장별 운영 일정과 위치,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도심 속 공원 물놀이장이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개장 기간 동안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