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한국마사회에 시민 유치 의지 전달
  • ▲ 화성경마공원 유치 서명운동 포스터ⓒ화성시 제공
    ▲ 화성경마공원 유치 서명운동 포스터ⓒ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서울경마공원 이전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3일 '화성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본격 나섰다.

    이번 서명운동은 화성 서해안권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의 높은 수용성을 바탕으로 경마공원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서명운동은 이날부터 시작됐으며, 20만명 참여를 목표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시민은 물론 사회단체와 말산업·승마 관련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된 서명은 향후 한국마사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해 화성시의 유치 의지를 공식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오프라인 서명은 시청과 4개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등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화성시는 각종 행사와 회의에서도 시민 참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온라인 서명은 화성시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은 수도권 최고의 교통 접근성과 넓은 개발 가능 부지, 말산업과 연계한 성장 가능성까지 모두 갖춘 준비된 도시인 만큼, 시민들의 뜻이 하나로 모일수록 화성경마공원 유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범시민 서명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