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인쇄박물관서 전통 인쇄문화 체험…가족 소통·유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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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 가족 대상 역사체험학교ⓒ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평택YMCA와 함께 지난 11일 지역 군인 가족 10세대, 33명을 대상으로 '군인 가족 역사체험학교'를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잦은 훈련과 외진 지역 근무 등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군인 가정에 휴식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평택시청에서 출발해 충북 청주시에 있는 고인쇄박물관과 금속활자전수관을 방문했다.가족들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을 비롯한 인쇄문화의 역사를 살펴봤으며, 전통 주조 방식 시연을 관람하고 직접 옛 책을 엮어 만드는 '전통 책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이번 현장 체험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최원용 평택시장은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지는 대표 도시로서 군 장병들이 안심하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평택시의 역할"이라며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역사체험학교를 비롯해 군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