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위한 동맹 구축
  • ▲ 제1회 인천안보회의포스터ⓒ인천시 제공
    ▲ 제1회 인천안보회의포스터ⓒ인천시 제공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주변 평화와 번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콘퍼런스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18일 송도국제도시 내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에서 제1회 인천안보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원장 함성득)이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중 관계를 재조명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강력한 동맹 구축의 필요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 빅터 차 교수, 허드슨연구소 아시아태평양안보 석좌 패트릭 크로닌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회의가 끝난 뒤 인천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장군 동상 등 인천지역 안보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