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인증 이후 각종 성과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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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시는 지난 2018년 첫 인증 이후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상위단계 인증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신규 인증 후 4년간의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된다. 신규 인증보다 높은 수준의 인증을 통해 인증도시의 더욱더 발전된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끌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시는 그동안 ▲아이 누리 놀이터 조성 ▲청소년 문화공간 운영 ▲아동이 안전한 자전거·킥보드 환경조성 ▲저소득층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전략사업을 11개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했다.또 아동 권리 교육, 아동 정책토론회,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및 아동 참여위원회 운영 등 아동의 권리와 참여가 보장되는 정책을 추진하는 등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주력했다.아울러 시는 ‘아동 참여로 실현되는 아동 주권 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 도모▲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의 30개 전략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