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ㆍ정책 등 경기도만의 지원방안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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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는 22일 ‘경기도 지역별 소방활동 분석을 통한 특성 유형화 및 맞춤형 지원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 수행기관은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박은하 용인대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유성렬 백석대 교수, 나현민 박사(한국거버넌스혁신연구소 대표)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연구원들은 경기도 소방활동을 분석해 산업특성, 인구밀도, 규모 등 지역별 기준을 수립, 특성을 유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서를 방문해 사례 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조례ㆍ정책 등 경기도만의 지원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은 “경기도민의 안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소방력 운용 방안과 효과적인 예방 및 대응 정책을 발굴하길 바란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연구에 반영해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4개월간 진행되며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