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ㆍ정책 등 경기도만의 지원방안 도출
  • ▲ ‘경기도 지역별 소방활동 분석을 통한 특성 유형화 및 맞춤형 지원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용역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 ‘경기도 지역별 소방활동 분석을 통한 특성 유형화 및 맞춤형 지원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용역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는 22일 ‘경기도 지역별 소방활동 분석을 통한 특성 유형화 및 맞춤형 지원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 수행기관은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박은하 용인대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유성렬 백석대 교수, 나현민 박사(한국거버넌스혁신연구소 대표)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연구원들은 경기도 소방활동을 분석해 산업특성, 인구밀도, 규모 등 지역별 기준을 수립, 특성을 유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서를 방문해 사례 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조례ㆍ정책 등 경기도만의 지원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은 “경기도민의 안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소방력 운용 방안과 효과적인 예방 및 대응 정책을 발굴하길 바란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연구에 반영해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4개월간 진행되며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