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전문 교사가 120명에게 1 대 1 맞춤형 컨설팅 제공
  • ▲ 용인시가 주최하는 '맞춤형 진학 컨설팅' 포스터. ⓒ용인시 제공
    ▲ 용인시가 주최하는 '맞춤형 진학 컨설팅' 포스터.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대비해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연다.

    용인시는 오는 12월1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한다.  시청 종합민원상담 창구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컨설팅은 정시 전형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바탕으로 수능 성적을 분석해 개인에 최적화된 대입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험생이 수능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가지고 현장을 방문하면 컨설팅 전문 교사가 한 학생당 35분씩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총 12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12월2일 오전 9시부터 용인시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http://eduyongin.joongboo.com)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들이 혼자 준비하기 어려운 부분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진학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최선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많은 수험생과 부모님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