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에 대규모 숙박시설 제공…대회 유치 '총력'
  • ▲ 방세환 광주시장(오른쪽 3번째)이 5개 기관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 방세환 광주시장(오른쪽 3번째)이 5개 기관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동원대학교, 곤지암리조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현대해상하이비전센터, DB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5개 기관은 대규모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는 관내 연수‧교육시설 및 리조트로서 이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결의를 다지며 선수단 지원에 힘을 보탰다.

    협약에 따라 협력 기관들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시민들에게 대회 유치를 통해 희망을 주고 대내외적으로 시의 역량을 알릴 수 있도록 함께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회 유치를 위해 협력해 준 5개 기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회 유치 준비에 적극 동참해 광주시가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