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 경영’ 고객만족경영부문 대상4차산업·백현마이스·청년정책 등 주요 성과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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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의 '명품도시' 도약을 추진 중인 신상진 성남시장의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신 시장은 2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 경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국내외 기업 경영인과 지방자치단체장 중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전략으로 발전을 선도한 인물을 선정한다.신 시장은 취임 후 4차산업 육성과 백현마이스(MICE)사업, 재개발·재건축 추진 지원, 청년정책,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인 ‘솔로몬의 선택’ 등을 추진하며 혁신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먼저 성남시는 인공지능(AI)·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드론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에 주력하며, 4차산업특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2 판교시스템반도체개발지원센터 운영, 위례지구 4차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성남시의 산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여기에 야탑밸리에 시스템반도체 테스트베드센터 구축과 정자동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등 거점별 기능을 연결하고, 오리역 일대를 제4테크노밸리로 조성해 '4차산업특별도시 입지'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성남시는 또 역대 최대 도시개발사업인 백현마이스(MICE)사업을 추진 중이다. 백현마이스는 전시컨벤션시설, 호텔, 업무시설, 쇼핑몰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성남을 국내외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주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아울러 성남시는 원도심과 분당지역의 재개발·재건축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시장 직속 ‘재개발 재건축 추진지원단’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종합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청년창업 지원과 미취업청년 지원, 창업지원주택 제공 등으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성남의 미혼청년 결혼 장려 정책인 ‘솔로몬의 선택’은 높은 연결률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뉴욕타임스(NYT)·BBC 등 해외 언론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신상진 성남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시정은 4차산업특별도시 견인 동력을 갖추면서 새로운 성남을 향한 뼈대를 세웠고 주요 사업들이 올해부터 성과를 내고 있다”며 “원도심과 신도시가 균형발전하는 조화로운 성남을 만들어 오직 시민을 생각하고, 희망의 미래 50년을 여는 새로운 성남의 길로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