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불어민주당 경기수원시갑 후보인 김승원 의원. ⓒ김승원 선거사무소 제공
    ▲ 더불어민주당 경기수원시갑 후보인 김승원 의원. ⓒ김승원 선거사무소 제공
    4·10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경기수원시갑 후보로 뛰고 있는 김승원 의원(민주·수원갑)이 총선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북수원테크노밸리' 사업 추진을 환영했다.

    10일 김승원 의원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는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를 테크노밸리와 주거 등 2개 블록으로 나눠 고밀복합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가 구상한 테크노밸리는 북수원역과 인접한 30층 이상(용적률 500% 이상) 고층 건물로 건립해 스타트업과 직업학교 등이 입주하도록 할 계획이고, 테크노밸리 종사자의 주거와 여가를 돕기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등도 공급한다.

    이는 김 의원이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내세운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조성해서 IT, BT 등 4차산업 관련 기업을 입주시키고, 주거‧여가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의원은 '교통혁명'을 위한 발전 3대 축으로 ▲파장-송죽-조원은 철도교통 완공 연계 역세권 개발축 ▲이목-정자는 에듀타원 연계 노후지역 활력증진권 ▲연무-영화는 역사문화발전 촉진권으로 제안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 장안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1호 공약인 '북수원테크노밸리' 사업이 21대 국회 임기 내 가시화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사업 추진을 끝까지 챙기고 교통혁명 공약과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해 '더 큰 미래 장안'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