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에게 활력을, 억울한 소상공인 제로”
-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 평택병 국회의원 후보가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유 후보는 25일 "국민 모두가 어려웠던 코로나 시기에도 어려움을 극복하며 서민 곁을 지켜왔던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氣 살리기 5종 세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먼저 유 후보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취급 점포를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을 10조 원으로 확대 발행하겠다"며 "소상공인 점포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50%도 신설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유 후보는 또 "소상공인 맞춤형 전기요금체계를 추진하겠다"며 "현행 전기요금 부과 체계는 사용 목적, 전력량, 전압 및 사용 방식 등 다양한 기준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구조인데, 이러한 체계를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소상공인에게 맞는 맞춤형 요금체계를 만들겠다"고 장담했다.이와 함께 유 후보는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을 현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서 2020년 4월∼2023년 11월 중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확대 △소상공인 결제대행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미등록 PG사 정비 △미성년자 셀프 위법신고 방지법 재발의 등을 약속했다.유 후보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위기를 극복하고 서민들 옆을 지켜주셨던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표한 소상공인 공약 이외에도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귀를 열고 열심히 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