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에게 활력을, 억울한 소상공인 제로”
  • ▲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 ⓒ유의동 선거사무소 제공
    ▲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 평택시병 국회의원 후보. ⓒ유의동 선거사무소 제공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 평택병 국회의원 후보가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25일 "국민 모두가 어려웠던 코로나 시기에도 어려움을 극복하며 서민 곁을 지켜왔던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氣 살리기 5종 세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유 후보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취급 점포를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을 10조 원으로 확대 발행하겠다"며 "소상공인 점포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 50%도 신설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또 "소상공인 맞춤형 전기요금체계를 추진하겠다"며 "현행 전기요금 부과 체계는 사용 목적, 전력량, 전압 및 사용 방식 등 다양한 기준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구조인데, 이러한 체계를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소상공인에게 맞는 맞춤형 요금체계를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이와 함께 유 후보는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을 현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서 2020년 4월∼2023년 11월 중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확대 △소상공인 결제대행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미등록 PG사 정비 △미성년자 셀프 위법신고 방지법 재발의 등을 약속했다.

    유 후보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위기를 극복하고 서민들 옆을 지켜주셨던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표한 소상공인 공약 이외에도 필요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귀를 열고 열심히 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