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개통 예정…“안전·편의 최우선, 철저히 점검”
  • ▲ 신상진 성남시장이 개통을 앞둔 GTX-A 성남역사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 신상진 성남시장이 개통을 앞둔 GTX-A 성남역사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이 오는 30일 개통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 수서~동탄 구간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신 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성남역을 방문해 역사 내 주요 이동 동선과 주민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하게 관리해 GTX-A 성남역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승강장과 고객 환승 동선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용자 관점에서 주민편의시설 등 필요한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30일 개통을 앞둔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개통을 위한 시험운행에 착수해 최근 영업 시운전까지 완료했다. 

    GTX-A노선 개통 후에는 동탄역에서 성남역을 거쳐서 수서역까지 20분이면 도달하게 돼 성남지역에서 서울 및 화성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