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주주단과 소통 강화 위한 성과 및 사업계획 공유
  • ▲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제1회 주주총회’에서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도민주주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H 제공
    ▲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제1회 주주총회’에서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도민주주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민 주주단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성과 및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GH는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제1회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주주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 대표 114명, 고객대표 16명, 직능대표 2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도민주주단이다. 지난해 11월 도민의 경영 참여 기반을 만들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GH 기회수도파트너스’를 창단했다.

    이들은 2년간 명예 주주가 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사업 계획 및 경영 성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

    창단 이후 첫 공식 활동인 이번 총회에서 지분적립형 주택, 제3판교 테크노밸리,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등 2023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계획과 도민주주단의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또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민주주를 위해 GH 공식 유튜브 채널(굿홈TV)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혔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회수도파트너스의 다양한 정책 제안에 항상 귀 기울이고 이를 공사 경영에 반영토록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