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집권여당의 힘, 힘 받는 의왕과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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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최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의왕역에서 지지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공식 출정식을 가졌다.출정식에서 최 후보는 “지난 20년 동안 대한민국의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믿음으로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수호하는 검사로 살아왔고, 이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의왕-과천지역 국회의원이 되어 자유민주주의를 통한 화합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이루려고 한다”며 “제2의 고향인 의왕-과천에서 시민을 위해 몸을 바쳐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쟁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 후보는 “의왕-과천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를 통해 강력한 집권 여당의 힘을 가진 후보가 당선돼야만 한다”며 “지난 12년간 민주당 독주 아래 있던 의왕-과천은 시민들이 바라왔던 절실한 지역 현안들이 해결되지 않은 채 답보되고 정체되어 시민 분들의 불만이 계속 야기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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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최 후보는 “의왕시와 과천시의 지자체장이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고 도의원 및 시의원 대다수가 국민의힘”이라며 “이제 국회의원만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 의왕-과천은 강력한 집권 여당의 힘을 최대로 받는 특혜지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로 인해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한 최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철저히 심판하고 이제는 새로운 일꾼을 뽑아 새로운 정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최 후보는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일꾼으로서 오직 우리 지역과 우리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하겠다”며 “의왕-과천의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