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축사사무소 등 민간전문가 150여 명 참석
  • ▲ 28일 서울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열린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 모습. ⓒGH 제공
    ▲ 28일 서울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열린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 모습.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서울 대한건축사협회에서 ‘GH 공간복지본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80여 개 건설사 및 설계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모듈러 주택사업, 공공재개발사업,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등 주요 사업의 신규 공모계획과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사업관계자간 의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해 14곳의 사업 후보지에서 약 1만 호의 공공주택 건설사업과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 영덕의 중층 모듈러 주택 성공을 바탕으로 3곳의 사업 후보지에 대해 고층 모듈러 주택사업을 연구‧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존주택 매입임대 1,000호를 확보해 도심지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방침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GH는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함으로써 침체된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