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무 후보(왼쪽)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이재진 위원장이 정책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염태영 선거사무소 제공
    ▲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무 후보(왼쪽)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이재진 위원장이 정책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염태영 선거사무소 제공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하 사무금융노조)이 1일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사무금융노조의 이재진 위원장과 임동근 사무처장, 정종우 부위원장, 국내 카드사·저축은행 등 노조위원장 20여 명은 이날 오전 수원시 권선구 염태영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 정책협약식을 진행하고, 염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사무금융노조는 △전문성 없는 낙하산인사 취임 제한을 통한 공공금융성 강화 △퇴직연금 공공성 및 국민 노후소득 보장 강화 △기후정의 실현 △중립적이고 공정한 특별검사 임명을 통한 대통령 가족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 △노동인권 보호 등 5개 정책협약 내용을 제안했고, 염 후보 역시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염 후보는 "사무금융노조는 제게 금융공공성 강화와 윤석열정권의 무도한 국정 운영 경계, 그리고 민주주의의 회복을 이뤄내자며 힘을 모아주셨다"며 "지지 선언을 해주신 덕분에 큰 힘을 얻었고, 응원해주신 감사한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