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 등 지원
-
경기 화성시 서신면 후계농업인회(회장 김두연)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시범사업은 김두연 서신면 후계농업인회장, 안성철 서신농협조합장,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신광호 서신면장과 시범사업 대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신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업인이 영농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하게 영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장비와 농작업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서신농협은 농촌의 고령화 등 취약한 농업환경 속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작업 능률 향상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김두연 서신면 후계농업인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농작업 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근심과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