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 등 지원
  • ▲ 화성시 서신면 후계농업인의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농협 제공
    ▲ 화성시 서신면 후계농업인의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실천 시범사업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농협 제공
    경기 화성시 서신면 후계농업인회(회장 김두연)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김두연 서신면 후계농업인회장, 안성철 서신농협조합장,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신광호 서신면장과 시범사업 대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신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업인이 영농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편리하게 영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장비와 농작업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신농협은 농촌의 고령화 등 취약한 농업환경 속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작업 능률 향상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두연 서신면 후계농업인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농작업 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근심과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