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곳 모집해 정리수납 등 위생 관리 방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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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을 지원한다.용인시는 오는 31일까지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 20곳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음식점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 사업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컨설팅을 통해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정리수납 교육을 수료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개별 업소를 방문해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주방 냉장고와 식자재 창고 정리수납 등 위생적 관리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정리수납과 주방위생에 대한 컨설팅에 필요한 주방 정리수납 물품 등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식품접객업소로 신청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이메일(rlarmawk21@korea.kr)이나 팩스(031-324-3139)로 전송하면 된다. 내달 초 영업 면적이 작은 곳, 영업신고일 우선 순으로 선정해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주방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영업주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주방 위생 상태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