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연극제 성공 개최 위해 민·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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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T/F추진단을 운영한다.9일 용인시에 따르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용인문예회관, 용인문화예술원, 용인르네상스광장 등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T/F추진단은 연극제를 앞두고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시와 한국연극협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만들어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연극제를 앞두고 수시로 보고회를 열어 현안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지원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민‧관이 협력한다.T/F 추진단은 용인시 류광열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황준기 제2부시장이 총괄자문관, 시 교육문화체육관광국장이 부단장 역할을 수행한다.4개반 18개 부서로 구성된 T/F 추진단에는 연극제를 주관하는 한국연극협회도 포함된다.용인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예술계 대표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을 앞두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별도의 추진단을 구성했다”며 “연극인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극제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