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하부 공터에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
  • ▲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 제공
    용인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2024년 용인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오는 13일 개장한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기흥역 하부 공터에서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관내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올해 첫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장터는 오는 11월30일까지 기흥역 하부 공터에서 매주 토요일, 수지구청광장에서 매주 월요일(7~8월은 휴장)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장터에서는 관내 9개 농가가 생산한 채소·버섯·화훼·김치류, 장류 등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주민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장터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직거래장터 등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