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만의 감성 더한 독자적인 낙화봉 개발"무형문화재 추진해 한림 랜드마크 만들 것"
  • ▲ 카페 플로웨이브의 낙화 축제인 라바플라워 축제 모습. ⓒ카페 플로웨이브 제공
    ▲ 카페 플로웨이브의 낙화 축제인 라바플라워 축제 모습. ⓒ카페 플로웨이브 제공
    제주 한림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카페 플로웨이브'가 낙화축제인 '라바플라워 축제'로 제주무형문화재에 도전장을 내민다.

    플로웨이브는 경남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함안의 낙화놀이와 최근 세종시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낙화법에 이어 '라바플라워 낙화축제'를 제주무형문화재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플로웨이브는 라바플라워 축제에 사용하는 낙화봉에 제주 고유 녹찻잎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제주도만의 감성을 더한 독자적인 낙화봉을 개발했다. 

    플로웨이브는 이러한 제주 특성을 살린 촉매제를 추가한 독자적인 낙화봉으로 특허 출원 중이다.

    플로웨이브 관계자는 "이미 많은 제주의 볼거리를 섭렵해 새로운 것을 찾고 있던 사람들에게 플로웨이브의 낙화인 라바플라워 축제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라바플라워 축제의 제주무형문화재 도전도 성공해 카페 플로웨이브를 제주 한림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카페 플로웨이브의 낙화축제인 '라바플라워축제'는 4월 중순부터 매주 수~일요일 최대 5일간 진행된다.  또한 카페를 방문한 고객들은 따로 추가적인 관람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1인 1메뉴만 주문하면 누구나 편하게 라바플라워 축제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