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가래떡 뽑기 행사 참여해 발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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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용인중앙시장 왁자지껄 봄 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시는 4년간 625억 원을 들여 용인중앙시장과 인근을 훌륭한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라며 “용인중앙시장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떡 뽑기 행사에서 희망을 듬뿍 담은 떡을 나누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용인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전 민속놀이를 시작으로 ▲문화공연 ▲희망500m 무지개가래떡 뽑기 퍼포먼스 ▲용인 전통주 시음행사 ▲떡메치기 ▲특가 판매 ▲윷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 각종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사은품 증정과 다양한 경품추첨도 진행했다.희망500m 무지개가래떡 뽑기 퍼포먼스는 시장 내 500여 점포의 발전을 기원하며 용인시 백옥쌀로 가래떡을 뽑아 참여자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이 시장은 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했다. 떡 뽑기 행사에도 시민들과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