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토 오후 1시부터 고색역·만석공원 상담소 운영
  • ▲ ‘새빛하우스’ 상담소에서 전문가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새빛하우스’ 상담소에서 전문가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수원형 저층 주거지 집 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 상담소를 운영한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이동식 상담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집 수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동식 상담소에서는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집을 수리하는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전문가 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신청 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해야 한다.

    ‘새빛하우스’는 집 수리 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 주택의 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주택 소유자가 집 수리 지원사업 웹페이지(www.suzi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견적서 등 서류와 함께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에 수원도시재단주거복지센터(권선구 수인로 더함파크 2층)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