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스캔 속도 구현… 조영제 사용량 줄여 환자 부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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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GH 사랑의병원이 신속하고 안전한 환자 맞춤형 검사를 위해 필립스사의 128 채널 최신 프리미엄급 CT 장비를 도입했다.26일 사랑의병원에 따르면, 새로 도입된 'Incisive CT 128 slices MDCT'는 회전하는 X선과 검출기를 이용해 인체 내부를 단면 촬영한 뒤 영상화해 진단에 이용하는 장치다.최신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탑재했으며 초고속 스캔 속도를 구현해 환자 혹은 내부 장기의 움직임으로 인한 오류를 최소화하며 정확한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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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부위는 △심장 및 심혈관(심장관상동맥 협착, 석회와, 심장 기능, 관상동맥 우회로 수술 경과 확인) △두경부 및 중추신경계(대뇌 혈관계질환, 뇌종양, 감염성질환, 뇌이상 등 다양한 두경부) △질환 및 디스크 탈출증(척추관협착증을 포함한 모든 척추질환) △복부(복부 내 장기·소화관 영상, 비뇨생식기계 종양의 자궁암질환) △흉부(기관지질환, 대동맥질환, 각종 종양) △근골격계(골수염, 골괴사, 암 전이 등의 조기 진단) 등이다.또 신규 장비는 1K 해상도 지원으로 미세 병변 및 고위험 질병에 대한 고품질 영상 촬영은 물론, 기존 검사 대비 조영제 사용량을 줄여 환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방사선 에너지를 차단해 저선량으로도 2D/3D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이길재 SRGH 사랑의병원 이사장은 “최신 프리미엄 신규 장비 도입과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 구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검사환경을 완성했다”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민 선호도 1위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