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대학교가 24일 수원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9회 직무 채용박람회 '소통' 현장 모습. ⓒ경기대학교 제공
    ▲ 경기대학교가 24일 수원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9회 직무 채용박람회 '소통' 현장 모습. ⓒ경기대학교 제공
    경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4일 수원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직무 채용박람회 '소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40명의 졸업 동문 선배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경신, 명화공업㈜, ㈜모두투어, ㈜씨앤씨인터내셔널, ㈜테크윙, 팅크웨어㈜ 총 6개 경기대-친화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캠퍼스로 방문해 청년 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채용설명회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이에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약 1100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통해 재학생은 조기 목표 설정이 가능하게 하고, 구직 중에 있는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은 직무이해도 향상과 올바른 경력설계로 성공적인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5개의 청년고용 유관기관에서는 다양한 청년고용정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청년들을 지원했으며 이벤트 존에서는 진로·취업컨설팅, 퍼스널컬러, 취업사주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황혜정 경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경기대학교는 연 23억 원의 국고 지원 진로취업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경기대학교는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